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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착취 등골 빼먹는 악덕 고용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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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uzzwuzz80
- 아이피 49.♡.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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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6,255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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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가 Fair Work Ombudsman이 지정한 National minimum wage/최저임금은 시간당 $18.29 입니다.
어느 분야 직업, 회사, 직장을 떠나 법으로 지정한 사람이 최소 생계를 유지할수 있는 금액으로 국가에서 엄격하게 규정한 액수 입니다.
Full time, Part time 으로 일하는 고용인들은 연봉액수의 9.5% Superannuation/노년퇴직연금 및 Annual leave/휴가 4주, Sick leave/병가 10일을 고용주에게 요구할수 있습니다.
Casual 로 일할 경우 위에 혜택은 받지 못하는 대신 최소 최저임금의 25% loading 을 받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Fair Work Ombudsman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fairwork.gov.au/how-we-will-help/templates-and-guides/fact-sheets/minimum-workplace-entitlements/minimum-wages
캐쉬 로 임금을 주고받는건 합법이지만 위에 혜택을 고용인들 에게 주는걸 본인 이익을 위해 피하고 최저임금 조차 지키지 않으려 일부로 캐쉬 잡을 광고하고 노동착취하는 애들레이드 한인 고용주들의 행태 를 직접 보니 그냥 넘어 갈수 없어 호주에 온 지 얼마 안되는, 또는 이민을 생각하는 이민자, 워홀러, 학생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모르는건 지 아니면 서로 알면서도 안 지키기로 비밀리에 침묵 하는건지, 호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민을 와서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본인들은 누리면서, 힘들게 일 할수 밖에 없는 어려운 사람들 한테는 합법적으로 받아야되는 권리, 혜택을 빼앗는 교민사회 안에 나쁜 고리를 개선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호주에서 합법적인 자격으로 일하시면서 위에 규정을 지키는 않는 고용주 밑에서 부당하게 일 할경우 Fair Work Ombudsman로 신고하실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도 하고 익명제보도 가능합니다. 한글로 최저임금 및 권리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https://www.fairwork.gov.au/language-help/korean
고용인의 권리를 찾으세요.
최저임금은 지킵시다. 왜이리 교민 직장에서만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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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메론바님의 댓글
- 메론바
- 아이피 1.♡.6.124
- 작성일
윗분말씀에 태클거는 건 아니구요. 다 옳으신 말씀이시고 동의도 합니다마는..다만 고용인의 권리를 찾기전에 의무도 해야겠지요.
저도 영주권자이지만 오~래 전 학생시절때 한 한인가게에서 알바했던 때가 있었지요.
영어라곤 헬로우 인사정도나 겨우;;ㅋ 할정도 실력이였는데(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시간당 호주인과 똑같은$ 18.29을 요구한다면 그게 옳은 경우 인가요? 되묻고 싶네요. 그때는 어린맘에 조금 불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는것이 어디냐며... 감사하게 일했네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신 등꼴을 빼먹는 듯한 많은 한인업체들이
생각하신거처럼 엄~청나게 벌지못합니다. 다들 그냥저냥 먹고살아요.
저도 어릴땐 몰랐지만 나이먹고 세상물정 알고 난 후 알게 됐어요.
한인업체 사장님 대변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알고보면 다들 힘들어해요. 요즘 경기도 정말 안좋다고하구요. 그래서 알바수도 줄이고 가족들이 도와주고요. 어쩔수 없이 법정 호주페이 줘야한다면 차라리 호주틴에이져들을 쓴다고 하시더군요.
똑같은 식당이래도 호주식당 음식값이 훨씬 비싸고, 청소업체 또한 수주받을때 에초에 호주인보다 낮은가격으로 따낸다고 하더라구요.
세금도 너무 많이 걷어 간다며 힘들다고 하신분도 봤어요.
그러다보니 호주 적정 임금 맞춰 주기 힘들겠지요.
본인들이 호주인과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당히 한인업체가 아닌 호주업체에 고용되어서 일하시거 추천합니다.
글쓴님이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호주 노동 착취 등골 빼먹는 악덕 고용주 조심"하라는 이런식의 글은 열심히 살고있는 많은 한인업체 사장님들과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서로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생각되어 제 개인적인 의견도 한번 써봤네요.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해해주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저도 영주권자이지만 오~래 전 학생시절때 한 한인가게에서 알바했던 때가 있었지요.
영어라곤 헬로우 인사정도나 겨우;;ㅋ 할정도 실력이였는데(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시간당 호주인과 똑같은$ 18.29을 요구한다면 그게 옳은 경우 인가요? 되묻고 싶네요. 그때는 어린맘에 조금 불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는것이 어디냐며... 감사하게 일했네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신 등꼴을 빼먹는 듯한 많은 한인업체들이
생각하신거처럼 엄~청나게 벌지못합니다. 다들 그냥저냥 먹고살아요.
저도 어릴땐 몰랐지만 나이먹고 세상물정 알고 난 후 알게 됐어요.
한인업체 사장님 대변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알고보면 다들 힘들어해요. 요즘 경기도 정말 안좋다고하구요. 그래서 알바수도 줄이고 가족들이 도와주고요. 어쩔수 없이 법정 호주페이 줘야한다면 차라리 호주틴에이져들을 쓴다고 하시더군요.
똑같은 식당이래도 호주식당 음식값이 훨씬 비싸고, 청소업체 또한 수주받을때 에초에 호주인보다 낮은가격으로 따낸다고 하더라구요.
세금도 너무 많이 걷어 간다며 힘들다고 하신분도 봤어요.
그러다보니 호주 적정 임금 맞춰 주기 힘들겠지요.
본인들이 호주인과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당히 한인업체가 아닌 호주업체에 고용되어서 일하시거 추천합니다.
글쓴님이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호주 노동 착취 등골 빼먹는 악덕 고용주 조심"하라는 이런식의 글은 열심히 살고있는 많은 한인업체 사장님들과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서로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생각되어 제 개인적인 의견도 한번 써봤네요.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해해주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zenova님의 댓글의 댓글
- zenova
- 아이피 61.♡.164.46
- 작성일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한국에서도 한국말 하나도 모르는 외노자 쓸때도 최저임금 다주는데
어디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갔다가 붙이는지 모르겠네 진짜
에라이 못되먹은 인간아~~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한국에서도 한국말 하나도 모르는 외노자 쓸때도 최저임금 다주는데
어디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갔다가 붙이는지 모르겠네 진짜
에라이 못되먹은 인간아~~
평생 그렇게 살아라
월매월매님의 댓글
- 월매월매
- 아이피 27.♡.116.41
- 작성일
얼마나 악덕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싸잡아서 긴글 쓰시는건 아닌듯 싶네요
이곳에서 한인업체분들 고용주,고용인분들 살기위해 정말 열심히 고생하십니다
서로서로 더불어 사는 한인사회 강추합니다
타지에서 서로서로 힘내며 살아봐요~~
이곳에서 한인업체분들 고용주,고용인분들 살기위해 정말 열심히 고생하십니다
서로서로 더불어 사는 한인사회 강추합니다
타지에서 서로서로 힘내며 살아봐요~~
Trevy님의 댓글
- Trevy
- 아이피 120.♡.100.32
- 작성일
이 이슈는 늘 풀리지 않는 문제네요 ㅎㅎ 법적으로 꼭 미니멈페이가 지켜져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윗분 말씀중에 한인 사장님들이 미니멈페이 한다면 호주 십대들 쓰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그 아이들이 고용주분들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일을 할까요? 서로간에 언어는요? 그 직원들 성실함은요? 제가 되레 여쭤보고싶네요 크건 작던 업소 운영하시는분들 영어 다 잘합니까? 제가 보기엔 자금있어서 사업자 되신분들과 고용주로 일하는분들의 언어적 차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 생각엔 한국 사장님들도 한국사람들 쓰는거 선호하는거 아닌가요? 서로 문화, 언어 공유되고 편하잖아요.. 그럼 그분들도 나름대로 편의를 보는건데 이런 부분들은 언급 되질 않네요 물론 사업 하게되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손실도 많고 어려움도 많은거 저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호주에서 한인잡 직원 신분으로 계신분들의 삶이 더 팍팍하고 어렵다는거는 피할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의 결론은 고용주분들께서는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맞춰주시고 직원분들은 그에 상응하는 노동력과 생산력을 제공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중에 한인 사장님들이 미니멈페이 한다면 호주 십대들 쓰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그 아이들이 고용주분들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일을 할까요? 서로간에 언어는요? 그 직원들 성실함은요? 제가 되레 여쭤보고싶네요 크건 작던 업소 운영하시는분들 영어 다 잘합니까? 제가 보기엔 자금있어서 사업자 되신분들과 고용주로 일하는분들의 언어적 차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 생각엔 한국 사장님들도 한국사람들 쓰는거 선호하는거 아닌가요? 서로 문화, 언어 공유되고 편하잖아요.. 그럼 그분들도 나름대로 편의를 보는건데 이런 부분들은 언급 되질 않네요 물론 사업 하게되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손실도 많고 어려움도 많은거 저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호주에서 한인잡 직원 신분으로 계신분들의 삶이 더 팍팍하고 어렵다는거는 피할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의 결론은 고용주분들께서는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맞춰주시고 직원분들은 그에 상응하는 노동력과 생산력을 제공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RedMi님의 댓글
- RedMi
- 아이피 121.♡.103.43
- 작성일
고용주들의 사정이 어떻다고 해도 불법이 정당화될순 없죠. 사람이 자기 여건에 비싸면 안쓰는게 맞죠. 기숙사 건설을 반대하던 한양대 인근 건물주주 사건이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네요
Darkknight님의 댓글
- Darkknight
- 아이피 58.♡.84.227
- 작성일
이양~ 사업주 감싸는 사람들은 이해할수가 없네.
법이란건 최소한의 도덕이며 지키라고 있는건데, 누구 편의 보자고 법을 어기는건지.
싸게 부려먹으려는 고용주나, 법적근로시간 초과할것 같아서 학생이 캐쉬잡으로 일하는거나
둘다 똑같은 불법인데. 서로 돕고 말고를 떠나서 불법은 불법.
돈을 많이 못벌어서 힘드니 일하는 사람 페이 적게 주는게 정당화 될수는 없는것이고,
일하는 사람도 정당한 노동력의 댓가를 못받으면 그만두는게 맞는것이고.
영어 못하는 직원 얘기하는 분은 영어 그렇게 필요 없는 직종이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뽑아서 쓰는거면서, 영어 정말 필요한 포지션 같은 한국인이라고 싸게 일자리 주지도 안으면서 선심쓰듯이 말하네.
위에 악덕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여기 애들레이드 한인업체분들 싸잡아 악덕이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정해진 임금 안주는건 작던 크던 악덕이지.
내가 외국인 약국에서 일하지만, 여기애들 가게 장사 안되도 페이 깐다는 소리 안하지..
급하게 사람필요하면 불러서 긴급으로 일시켜서 그만한 대우 다해주는데.
내 친구 말들어보면 한국 업주들은 자기들 급할때만 도와달라그러고, 그 친구 사정급할땐 쌩이더라.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불법을 불법은 불법임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는 안됨.
나중에 신고당해서 조사 나오면 서로 윈윈입니다 할껀가? 웃기는 소리지요.
법이란건 최소한의 도덕이며 지키라고 있는건데, 누구 편의 보자고 법을 어기는건지.
싸게 부려먹으려는 고용주나, 법적근로시간 초과할것 같아서 학생이 캐쉬잡으로 일하는거나
둘다 똑같은 불법인데. 서로 돕고 말고를 떠나서 불법은 불법.
돈을 많이 못벌어서 힘드니 일하는 사람 페이 적게 주는게 정당화 될수는 없는것이고,
일하는 사람도 정당한 노동력의 댓가를 못받으면 그만두는게 맞는것이고.
영어 못하는 직원 얘기하는 분은 영어 그렇게 필요 없는 직종이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뽑아서 쓰는거면서, 영어 정말 필요한 포지션 같은 한국인이라고 싸게 일자리 주지도 안으면서 선심쓰듯이 말하네.
위에 악덕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여기 애들레이드 한인업체분들 싸잡아 악덕이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정해진 임금 안주는건 작던 크던 악덕이지.
내가 외국인 약국에서 일하지만, 여기애들 가게 장사 안되도 페이 깐다는 소리 안하지..
급하게 사람필요하면 불러서 긴급으로 일시켜서 그만한 대우 다해주는데.
내 친구 말들어보면 한국 업주들은 자기들 급할때만 도와달라그러고, 그 친구 사정급할땐 쌩이더라.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불법을 불법은 불법임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는 안됨.
나중에 신고당해서 조사 나오면 서로 윈윈입니다 할껀가? 웃기는 소리지요.
Gerrard님의 댓글
- Gerrard
- 아이피 124.♡.186.85
- 작성일
캐쉬잡에 대한 이슈는 제가 호주에서 지낸 10여년동안 언제나 한인커뮤니티에 단골소재네요.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서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아니냐고...
사람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불법은 어떤방식으로 든 합리화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 언어를 잘해야 한다. 한국사람 조심해라.'
이 둘은 어느 나라로 이민간 사람이든 항상 빠지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시드니에서 8년 있었습니다..
한국교민들 서로 남 잘되는꼴 못보더군요....
아들레이드는 소도시라 교민수도 적고 어떨지 모르겠네요..지역이동 후 조용히 지낸터라..
호주에서 한국사람들 보통 중국인 좋아하진 않죠..
하지만 중국애들은 무슨일 생기면 서로 엄청 도와줍니다..
이야기가 좀 벗어났네요.
'한국 사람이니까 니가 나한테 잘해줘야지' 가 아니라
'한국 사람이니까 내가 너한테 잘해줘야지' 가 된다면
최저임금이나 캐쉬잡 이런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않을까요?
팍팍한 호주이민생활에 한줄적어봅니다.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서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아니냐고...
사람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불법은 어떤방식으로 든 합리화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 언어를 잘해야 한다. 한국사람 조심해라.'
이 둘은 어느 나라로 이민간 사람이든 항상 빠지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시드니에서 8년 있었습니다..
한국교민들 서로 남 잘되는꼴 못보더군요....
아들레이드는 소도시라 교민수도 적고 어떨지 모르겠네요..지역이동 후 조용히 지낸터라..
호주에서 한국사람들 보통 중국인 좋아하진 않죠..
하지만 중국애들은 무슨일 생기면 서로 엄청 도와줍니다..
이야기가 좀 벗어났네요.
'한국 사람이니까 니가 나한테 잘해줘야지' 가 아니라
'한국 사람이니까 내가 너한테 잘해줘야지' 가 된다면
최저임금이나 캐쉬잡 이런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않을까요?
팍팍한 호주이민생활에 한줄적어봅니다.
구글님의 댓글
- 구글
- 아이피 101.♡.23.128
- 작성일
윗분말씀대로 법정 최저임금 안주면 일을 안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 아닙니까? $10준다고 하면 일 하지마세요 능력안되서 캐쉬잡하면서 돈 안준다고 여기다 징징거리지말고 demand가있으니 합법이든 불법이든 캐시잡이 존재하겠지요?
제시카님의 댓글
- 제시카
- 아이피 220.♡.88.96
- 작성일
최저임금요구는 좋지만 먼저 자기 자신을 평가하였으면 합니다.
호주 현지인 운영하는 가게는 최저임금 지킬지 몰라도 약속된 근무 시간외에도 일찍가라 언제 나오지 마라라고
종업원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주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고용주는 상당히 이성적이고
또한 고용인은 그런 환경에 익숙합니다.
예전에 우리딸이 호주 현지인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근무시간 4시간 얼이 빠지게 시켜놓고 안 바쁜날이면 6시에
끝날것도 4시에 퇴근하라고 합니다. 친구를 6시에 만나기로 돼있는데 말이죠. 이게 보통인 업체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호주에서 그렇게 만만하게 임금 주는 업소가 없습니다.
최저 임금 요구하기 전에 시급을 확인후 일을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가게 운영하는 한국 업주중에서 잘되는 가게는 굳이 한국 청년들 쓰려고 안합니다.
검트리에 구인하면 경력 많고 임금에 불만없는 중국계 베트남계 청년들 메일이 상당히 옵니다.
보통 현지에서 자란 청년들은 일 구하기 어려워도 일하기 전 임금에 불만 있으면 일 안합니다.
일하고 나서 불만 갖지 않습니다 . 또한 최저 임금도 단순히 얼마가 아니라 업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풀타임이면 시급이 낮은편이고 단시간 일을 할 수록 임금이 높은 편입니다.
아무쪼록 호주 생활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좋은 잡도 찾을 수 기회도 많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호주 현지인 운영하는 가게는 최저임금 지킬지 몰라도 약속된 근무 시간외에도 일찍가라 언제 나오지 마라라고
종업원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주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고용주는 상당히 이성적이고
또한 고용인은 그런 환경에 익숙합니다.
예전에 우리딸이 호주 현지인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근무시간 4시간 얼이 빠지게 시켜놓고 안 바쁜날이면 6시에
끝날것도 4시에 퇴근하라고 합니다. 친구를 6시에 만나기로 돼있는데 말이죠. 이게 보통인 업체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호주에서 그렇게 만만하게 임금 주는 업소가 없습니다.
최저 임금 요구하기 전에 시급을 확인후 일을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가게 운영하는 한국 업주중에서 잘되는 가게는 굳이 한국 청년들 쓰려고 안합니다.
검트리에 구인하면 경력 많고 임금에 불만없는 중국계 베트남계 청년들 메일이 상당히 옵니다.
보통 현지에서 자란 청년들은 일 구하기 어려워도 일하기 전 임금에 불만 있으면 일 안합니다.
일하고 나서 불만 갖지 않습니다 . 또한 최저 임금도 단순히 얼마가 아니라 업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풀타임이면 시급이 낮은편이고 단시간 일을 할 수록 임금이 높은 편입니다.
아무쪼록 호주 생활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좋은 잡도 찾을 수 기회도 많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typewriter님의 댓글
- typewriter
- 아이피 60.♡.73.104
- 작성일
아마 불법페이는 거의 세계 어디를 가나 이민사회에서 볼 수 있는 제일 흔한 일 중에 하나겠지요.
위에 한 분의 댓글이 권리를 찾기 전에 의무를 이행해야만 한다 하셨는데 노동자로서 의무는 무엇인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건 바로 노동 아닐까요. 전문직의 경우에는 경력과 실력에 따라 최저시급보다 훨씬 높은 페이를 받습니다. 하지만 경력 전무 실력 전무라면 법적 최저 임금이 그 사람이 받아야하는 페이를 나타내줍니다. 법으로 정해진 것이지요. 업계에 따라 그리고 계약에 따라 게시글에 써진 $18.29가 아닐 수도 있지만 모든 상황에는 엄연히 법적 최저 임금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 법적 최저 임금은 그 나라의 물가가 반영 되기도 하고 반대로 물가가 최저 임금을 반영을 하기도 하지요. 백번 양보해서 영어 실력 미달로 인해 알바분들이 기꺼이 법적 최저 임금을 받는 것을 포기하거나 업주분께서 같은 이유로 지급을 못 한다고 하였을때, 한인 업주 분들 중에서 해당 알바분이 이제 영어 실력이 충분히 늘었고 경험도 쌓였다 하여 그 경력과 실력에 맞는 혹은 하다 못해 최저 임금이라도 지켜주는 분들이 얼마나 있나요.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극히 낮은 가격으로 수주, 알바 대신 가족이 일한다, 높은 세금... 이런 상황은 호주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꼭 이민 사회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서도 비일비재한 일이죠. 살아남으려면 업주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 철저한 계산을 통해 적절한 가격 책정, 알바 시간 배정 등을 통해서 이익을 도모해야지 무작정 단가를 후려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알바들에게 씌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법적 '최저' 임금도 못 챙겨줄 정도로 번다면 업주분께서 그 사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혹은 사업을 더 잘 계획하셔서 합법적인 인건비를 챙겨주고도 충분한 이익을 얻으시는게 가장 좋은 결과겠죠. 실제로 그런 업주분들도 있고요. 또 한번 백번 양보하여
위에 댓글처럼 장사가 힘들어서 최저 임금을 못 챙겨주는 분들을 이해해주려고 하면 왜 장사가 잘 되시는 업주분들 조차 최저 임금을 안 챙겨주시는 분이 수두룩한게 현실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Demand가 존재하니까 최저 시급도 지급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 하셨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다른
Demand가 존재하는 불법행위들도 당연히 눈을 감아줘야 하는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 관행에 반대하고 규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분들이 최저 시급을 지켜주시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Ombudsman이 싸그리 벌금을 과징한다 하여도 관행이 뿌리 뽑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꽤 힘든 일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업주분들께서 최저 임금을 못 주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미안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한 분의 댓글이 권리를 찾기 전에 의무를 이행해야만 한다 하셨는데 노동자로서 의무는 무엇인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건 바로 노동 아닐까요. 전문직의 경우에는 경력과 실력에 따라 최저시급보다 훨씬 높은 페이를 받습니다. 하지만 경력 전무 실력 전무라면 법적 최저 임금이 그 사람이 받아야하는 페이를 나타내줍니다. 법으로 정해진 것이지요. 업계에 따라 그리고 계약에 따라 게시글에 써진 $18.29가 아닐 수도 있지만 모든 상황에는 엄연히 법적 최저 임금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 법적 최저 임금은 그 나라의 물가가 반영 되기도 하고 반대로 물가가 최저 임금을 반영을 하기도 하지요. 백번 양보해서 영어 실력 미달로 인해 알바분들이 기꺼이 법적 최저 임금을 받는 것을 포기하거나 업주분께서 같은 이유로 지급을 못 한다고 하였을때, 한인 업주 분들 중에서 해당 알바분이 이제 영어 실력이 충분히 늘었고 경험도 쌓였다 하여 그 경력과 실력에 맞는 혹은 하다 못해 최저 임금이라도 지켜주는 분들이 얼마나 있나요.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극히 낮은 가격으로 수주, 알바 대신 가족이 일한다, 높은 세금... 이런 상황은 호주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꼭 이민 사회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서도 비일비재한 일이죠. 살아남으려면 업주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 철저한 계산을 통해 적절한 가격 책정, 알바 시간 배정 등을 통해서 이익을 도모해야지 무작정 단가를 후려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알바들에게 씌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법적 '최저' 임금도 못 챙겨줄 정도로 번다면 업주분께서 그 사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혹은 사업을 더 잘 계획하셔서 합법적인 인건비를 챙겨주고도 충분한 이익을 얻으시는게 가장 좋은 결과겠죠. 실제로 그런 업주분들도 있고요. 또 한번 백번 양보하여
위에 댓글처럼 장사가 힘들어서 최저 임금을 못 챙겨주는 분들을 이해해주려고 하면 왜 장사가 잘 되시는 업주분들 조차 최저 임금을 안 챙겨주시는 분이 수두룩한게 현실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Demand가 존재하니까 최저 시급도 지급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 하셨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다른
Demand가 존재하는 불법행위들도 당연히 눈을 감아줘야 하는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 관행에 반대하고 규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분들이 최저 시급을 지켜주시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Ombudsman이 싸그리 벌금을 과징한다 하여도 관행이 뿌리 뽑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꽤 힘든 일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업주분들께서 최저 임금을 못 주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미안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리야님의 댓글
- 리야
- 아이피 58.♡.1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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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로 임금을 주고받는건 합법이지만..이라고 하셧는데
그것도 엄연한 불법인데요?
그것도 엄연한 불법인데요?
리야님의 댓글
- 리야
- 아이피 58.♡.1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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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캐쉬로 받았으면 본인 역시도 캐쉬받고 일했다고 자진 세금신고 하셔야되는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