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남호주, 11월 18일 자정부터 광범위한 락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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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남호주, 11월 18일 자정부터 광범위한 락다운 돌입
남호주 당국은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 18일 수요일 밤 자정부터 6일간 남호주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락다운에 돌입하기로 했다.
스티븐 마샬 남호주 수상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COVID-19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남호주 주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수요일 자정 즉 목요일 00시부터 실시되는 락다운조치
■ 폐쇄 또는 금지 ■
- 펍, 카페, 푸드코트, 레스토랑
- 테이크아웃 음식 서비스
- 상점 (필수 음식 서비스 제외)
- 대학 및 고등교육 시설
- 건설 산업
- 식료품 및 의료품을 제외한 모든 공장
- 휴가용 숙박시설
- 암 치료 및 긴급한 수술을 제외한 선택적 수술 치료
- 결혼식
- 장례식
- Aged care 및 장애인시설 방문
- 부동산 인스펙션 및 경매
- 실외 스포츠, 피트니스
- 지역 여행 (수요일 자정 이후에는 지역 이동이 불가능)
■ 외출이 허용되는 경우 ■
- 의료 서비스 (COVID-19 검사 포함)
- 의료품 구입
- 식료품 구입 (1가구당 1일 1명)
- 응급 서비스 종사자 또는 필수 서비스 종사자
- 농업 종사자
- 임종 방문
- 응급 상황
■ 기타 ■
- 전력/통신/수도 등 주요 인프라, 대중교통, 주유소, 우체국, 은행 등은 운영된다.
-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하지만 11월 18일 현재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구입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남호주 당국은 상당량의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한 사전 물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