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쿨 3편] 밥 없는 채소김밥과 지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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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고: 박주연 (프리미엄 HMR '(주)정미경키친' 해외사업부장)
[주스쿨 3편]
밥 없는 채소김밥과 지단쌈
건강을 생각해서 부지런히 말아 봅니다!
출근할 때 도시락을 직접 싸서 가는 날이면 요렇게 정성들여 채소를 듬뿍 넣어 말아 갑니다.
쉽게 되는 다이어트는 이 세상에 없음을 제 이름 걸고 공표합니당!
꾸준하게 잘 지킬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체크하며 늘 긴장 늦추지 말고 집중해야 나름 목표치대로 성공한다는 걸요~
글구 맘이 힘들어서 입맛 없어서 안먹어서 빠진 살은 예쁘게 빠지지 않아요~~~
축 쳐지고 재미없게 빠져 있지요.
저를 비롯해서 살찐 사람들을 둘러보면 두부류가 있더라구요!
쪄도 재미있게 찐사람과 재미없게 찐사람.ㅋㅋ (단지 저만의 생각이고 표현일 수도 있지만요~^^)
이왕 찐 살이라면 재미있게 쪄 있음 귀엽쟎아요~ㅋ
심기일전하고 다시 저를 위한 식단을 짜서 좋은 거 맛있게 먹으면서 몸을 가볍게 해보자! 하며 일명 키토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사진만 보시면 꽃밭인가~하실 테지만 우리 자연의 채소들 색상이 저리도 곱습니다.
∽∽∽∽∽ 키토롤 중요한 팁 ∽∽∽∽∽
밥 대신 지단을 부쳐서 얇게 채쳐서 밥 대신 깔고 좋아하는 채소들을 채쳐서 넣으심 됩니다.
저는 언두부가 있어서 녹여서 구워 넣었더니 식감이 좋았어요.
단, 김을 깔고 마실 때는 치즈 혹은 지단을 한 장 넓게 깔아서 채소의 수분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수분으로 인해 김이 불어서 썰면 다 터지니까요~^^
김대신 포두부 혹은 라이스페이퍼로도 가능하니 활용하세요.
지단의 식감이 밥과 같고 단무지랑 맛살도 함께 넣어주니 드셔 보심 밥이 없다는 느낌을 전혀 못느끼실 거예요.
혹여 소스가 필요하심 칠리소스,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쓰리라차소스에 찍어 드셔도 됩니다.
남은 채소채들은 국수를 삶아 비빔국수에 야채로 활용하시면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알뜰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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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고: 박주연
▶현재 온라인 '마켓컬리', 'SSG'
프리미엄 HMR '(주)정미경키친' 해외사업부장 재직
▶한국내 외국프랜차이즈외식업계 연수팀장 및 점주(20년 외식경력) TGI.F & OUTBACK
▶해외외식업체 오프닝 팀리더로 파견근무 (미국, 일본, 대만)
▶한국외식정보 ‘월간식당’ 전임강사
▶외식관련대학 강의 (서비스, 마케팅, 경영수익비용구조)
▶2015년 현대문예 수필작가로 등단
▶제주의 소리 필진. ‘밥집아줌마의 세상 엿보기’ 코너
▶초, 중, 고, 대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요리스쿨을 통한 꿈에 대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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