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쿨 54편] 생신상의 다양한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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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쿨 54편]
생신상의 다양한 요리들
- 알감자버터구이 & 오징어새우야채전 & 새우살계란말이 -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날~
맛있는 간식 겸 술안주가 빠지면 무슨 재미 있겠어요~^^
추어탕을 정성스레 너무 음식을 많이 끓이고 작업하시다보니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를 하신 엄마를 위해
언니네 가게일도 돕고 아부지 생신상도 차려드리기 위해
만반의 맘 준비를 하고 금요일하루 연차를 내고
박양이 달려간 양양~^^
주말내내 앞치마를 벗지 못하고 내 유니폼이 되어
급기야 피곤해서 입고자기까정~ㅋ
즐겁게 춤추며 음식했던 지난 며칠~
손님들의 주문 음식을 만들어내는 틈틈이
식구들의 음식까지도 해내다보니
내손이 스무개는 있었음 좋겠단 생각까지 했지요~
맛있게 삶아진 문어를 보면서요~ㅎㅎ
만들면서도 주주스쿨을 잊지 않고
그 손모자란 시간에도 연신 역사로 남겨 놓으며~^^
이젠 두번 찍지도 않습니다.
한 번에 NG 한 컷 없이 자연스럽게~ㅋ
제가 감독, 작가, 촬영에 편집까지~^^
■■■ 알감자 버터구이 = 일명 휴게소감자 ■■■
1. 한 입 크기 감자를 씻어서 소금 넣고 삶습니다.
혹시 작은 알감자가 없으면 큰 감자를 잘라서 동글동글하게~
2. 다 삶아진 감자는 껍질을 까고
3. 달궈진 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익힌 감자를 넣고 노릇노릇
4. 맛있게 다 구워지면 소금, 설탕, 파마산치즈, 파슬리가루를 솔솔
식어도 디따 맛있답니다.
드라이브하며 간식으로 먹기 딱 좋지요~
■■■ 오징어탕탕,새우찹찹 야채 다짐다짐 전 ■■■
1. 오징어는 작은 조각으로 탕탕탕 (낙지탕탕하듯)
2. 새우는 반은 다지고, 반은 그냥 작은 새우로
3. 야채들은 어떤거라도 무방~ 잘게 다집니다.
4. 중요한건 반죽을 묽지 않게~ 내용물들이 살아있도록
그래야 각각의 맛들을 느낄 수 있답니다.
5. 동그랑땡처럼 숟가락 두 개를 이용해서 바삭하게 구워요.
6. 간장, 식초, 땡초다짐을 넣은 초간장에 찍어 드심 굿!
■■■ 새우살 계란말이 ■■■
계란말이는 너무도 잘 아시니
사진으로만 보셔도 아실거예요.
■■■ 문어숙회 ■■■
아주 쫄깃하고 맛있지요~~^^
선물 받은 문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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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고: 박주연
▶현재 온라인 '마켓컬리', 'SSG'
프리미엄 HMR '(주)정미경키친' 해외사업부장 재직
▶한국내 외국프랜차이즈외식업계 연수팀장 및 점주(20년 외식경력) TGI.F & OUTBACK
▶해외외식업체 오프닝 팀리더로 파견근무 (미국, 일본, 대만)
▶한국외식정보 ‘월간식당’ 전임강사
▶외식관련대학 강의 (서비스, 마케팅, 경영수익비용구조)
▶2015년 현대문예 수필작가로 등단
▶제주의 소리 필진. ‘밥집아줌마의 세상 엿보기’ 코너
▶초, 중, 고, 대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요리스쿨을 통한 꿈에 대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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