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쿨 56편] 아삭이고추 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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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쿨 56편]
아삭이고추 소박이
지난주 양평집에서 한아름 갖고온 아삭이고추를
그냥 된장에 찍어먹기엔 너무 많고
입맛 없으시다는 아버지께
칼칼하게 소박이로 소박하게 만들어 다시 되드려볼까나~^^
김치처럼 시간을 많이 요하지도 않고
야채들만 조금 썰어서 만들면되니 해보자~하며
뚝딱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쉽고 간단하네요.
맛은 아삭아삭하니 매콤하면서도 입맛이 확도는~
아~놔~난 그만 돌아도 되는데 자꾸도니 돌겠네요~ㅋㅋ
입맛 돌라는 아부지는 안돌고 만드는 나만 자꾸도니
지가 자꾸 도니(도야지~^^)가 되어갑니당~ㅎㅎ 꿀꿀~
■■■ 아삭이고추 소박이 ■■■
1. 아삭이고추는 씻어서 꼭지부분을 조금 정리하고
끝쪽에만 약간 남기고 칼집을 넣어서 배를 가릅니다.
2. 소금물을 좀 짜게 만들어 (물:소금 =1:1.5)기준으로
3. 아삭이고추를 소금물에 약 20분정도 절여 두고
4. 무, 부추 ,당근, 홍고추를 가늘게 채썰어 약 3센치정도로 컷
5. 새우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 통깨로 양념
6. 절여진 아삭이를 건져 물기를 빼고 속을 채우면 됩니다.
양념재료들은 버무려보면 감이 올거예요.
(새우젓은 국물을 따라넣고 새우젓건더기는 다져서 넣고)
맛있게 한 통 만들어두었으니 주말에 갖다드려야겠어요~
원물로 나가서 가공되서 들어오는 아삭이를 신기해 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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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고: 박주연
▶현재 온라인 '마켓컬리', 'SSG'
프리미엄 HMR '(주)정미경키친' 해외사업부장 재직
▶한국내 외국프랜차이즈외식업계 연수팀장 및 점주(20년 외식경력) TGI.F & OUTBACK
▶해외외식업체 오프닝 팀리더로 파견근무 (미국, 일본, 대만)
▶한국외식정보 ‘월간식당’ 전임강사
▶외식관련대학 강의 (서비스, 마케팅, 경영수익비용구조)
▶2015년 현대문예 수필작가로 등단
▶제주의 소리 필진. ‘밥집아줌마의 세상 엿보기’ 코너
▶초, 중, 고, 대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요리스쿨을 통한 꿈에 대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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