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쿨 57편] 미트쿠키 (고기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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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쿨 57편]
미트쿠키 (고기쿠키)
매일매일 이렇게 음식을 많이 하는건 아닙니다~
늘 이렇게 많이해서 누가 다 먹냐고 의아해 하시는데
저장해두고 먹기도 하고
사진상 많아보이지 실제론 그리 양이 많진 않아요~ㅋ
아무리 맛있는 음식들도
제가 직접 만들어보지 않은건 포스팅하지 않게 됩니다만~^^
그렇게 여기면 그냥 보통집보다는 음식을 자주하는 편이죠.
어떤 음식이든 할 때마다
살짝살짝 폰으로 사진을 찍어두고 설명을 덧붙이게 되니
주주스쿨이 저를 더 부지런하게 만든건 맞습니다~^^
시간이 날때면 만들어 사진 찍어서 사진첩에 저장해두고
좀 지나서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도 있어요.
이미 이 고기쿠키는 낱개포장해 얼려서 아버지도 드렸고
저희집 냉동실에 보관해둔 것도 야금야금 다 먹어가고 있네요~ㅋ
두달전 친구랑 함께 갔었던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갈아둔 쇠고기랑 돼지고기~아주 큰 걸로
각 한팩씩을 저렴하게 두 팩 샀을 때
당시 냉장고안에 소진해야 할 채소들 자투리도 많아서
때는 이 때다~하고 고기들이랑 채소, 두부를 갈아서 섞고
양파는 잘게 다져 버터를 녹인 후 투명한 색이 날 때까지 볶고
밀가루나 빵가루 대신 코코넛가루와 아몬드가루로 반죽하고
다진마늘, 생강, 소금, 후추, 계란을 깨넣고
민찌고기쿠키~를 빚어 오븐에 구운 다음
낱개포장을해서 미니지퍼팩에 넣어 얼려두고
식사를 간단하게 바삐 해결해야할 때면
전자레인지에 데운후 치즈 한 장씩을 올려 멜팅시켜서
뜨거운 고기쿠키로 먹었답니다.
사실 탄수화물을 생활속 식사에서 자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요리들을 생각하고 있어서
밀가루, 쌀, 설탕은 되도록이면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기에 두부에 채소라~
재료들이 영양적으로 잘 어울려 든든해서 한 끼 식사로도 좋았어요.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따로 설명해드리지않아도
가끔씨 집에서 요리하고 남은 채소들 소진할 때
이만한 저장음식이 없어요~^^
더 기특한건 4만원대 오븐기를
아주 알차게 잘 이용하게되서 본전 뽑고도 남은 듯하네요~ㅎㅎ
혹시 오븐이 없으시면
저렇게 속을 만들어서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냉동하셔도 되고
만두피를 사서 고기만두속 재료로 이용하셔 도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이니 편하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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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고: 박주연
▶현재 온라인 '마켓컬리', 'SSG'
프리미엄 HMR '(주)정미경키친' 해외사업부장 재직
▶한국내 외국프랜차이즈외식업계 연수팀장 및 점주(20년 외식경력) TGI.F & OUTBACK
▶해외외식업체 오프닝 팀리더로 파견근무 (미국, 일본, 대만)
▶한국외식정보 ‘월간식당’ 전임강사
▶외식관련대학 강의 (서비스, 마케팅, 경영수익비용구조)
▶2015년 현대문예 수필작가로 등단
▶제주의 소리 필진. ‘밥집아줌마의 세상 엿보기’ 코너
▶초, 중, 고, 대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요리스쿨을 통한 꿈에 대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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