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쿨 72편] 레몬딜버터, 야채스프, 북어미역국, 잡곡밥, 파래김자반

[주스쿨 72편]

레몬딜버터, 야채스프, 북어미역국, 잡곡밥, 파래김자반

하루의 계획

한주간의 스케줄

한달동안 예정된 일정들

분기별로 시기마다 해야 할 일들

그러다보면 어느새

또 23년을 돌아보게되는 시기가 돌아오겠지요~^^ 

인생은 오늘하루도 잘 살아야지~하며

콧등에 어깨에 입술에 힘주며 살아내기보단

조금 모자라고 아프고 어설퍼도

잘 견뎌내는게 아닐까~생각해봅니다~^^.. 

하루를 시작할때

전날밤 잠들기전

다음날 해야 할 일들을 노트에 1. 2. 3.번호를 달고

줄을 바꿔가며 To do list들을 빼곡히 메모해도

깜박깜박 놓치는게 있으니~^^ 

이젠 메모만이 살길이다~^^

여기며 플래너노트를 휴대폰만큼이나

몸에 꼭 지니고다님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또한 힘주고 다니는 것같아 머리 속에 저장하려해도

이젠 절대 제일 믿지 못할게 제 기억~같다는 생각이~~ㅎㅎㅎ 

하는일들도 우선순위가 있는 것처럼

가끔 집밥도

당장 음식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시간날 때 미리 베이스를 만들어두면

유용하게 쓰일 것들이 참 많습니다. 

정리하고 성찰하고 마음을 다잡을 때마다

이렇게 다량의 음식들을 해서 잘 분배저장해놓고

곶감 빼먹듯 조금씩 식사로 대용하니 참 좋아서

혹시 건강식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선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이렇게 한번씩 대량으로 해놓고나면 약 한달은 거뜬하니~^^ 

■■■ 레몬딜 마늘버터 ■■■

예전에 만들어 만들어둔 레몬딜버터를 이용해서 

통마늘과 각종 향신료들을 함께 익히고 섞어서

잘 익은 마늘은 부드럽게 잘 으깬 후

비닐을 깔고 평평하게 잘 펴서 냉동실에서 굳힌뒤

사용하기좋게 썰어 한조각씩 사용하면 참 편리합니다. 

ex) 김치볶음밥, 파스타요리도, 마늘빵 만들 때도, 파스타요리들 할 때 등등 

■■■ 야채스프 ■■■

집에 있는 모든 야채류들 집합시켜 (1cm×1cm)로 컷컷! 

콩류들도 불려서 푹 삶아두시고

토마토퓨레소스와 치킨스톡, 각종 향신료, 소금, 후추~ 

푹 끓여내면 영양소가득한 야채스프가 만들어지니

하루 한끼중 한번은 해독이 되는 야채스프~어떨까요?^^ 

저는 감자, 양파, 당근, 샐러리, 토마토, 양배추,브로콜리

(그리고 냉동믹스야채들도 해동시켜 컷팅) 

식힌 후 작은통으로 소분해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개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이용 

■■■ 북어미역국 ■■■

미역국은 다들 잘 아시니 패스~^^  

■■■ 현미,귀리,보리,콩을 섞어 지은 잡곡밥 ■■■

충분히 불려서 밥을 지으면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 파래김자반 ■■■

생김이 한묶음 그대로 보관되어 있길래 조금씩 꺼내서 작업을~

가위로 잘게 자른후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열심히 볶아줍니다. (타지않게)

소금을 살살뿌려 간을하고~

다 볶아지면 한김 날린후 공기가 통하지않게 잘 밀봉! 

반찬 없을 때 김에 굴려가며 못난이 주먹밥 만들면 굿!!~ 

사진을 상세하게 찍어두었기에 보시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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